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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쿠퍼 2세대 점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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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년식 미니쿠퍼 중고차로 오지캠핑

    미니쿠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old, classic, fun car'

    그래서인지 2010년식 이전의 오래된 중고차가 많은 미니쿠퍼.

    07년식 미니쿠퍼 2세대로 11만 km 째 주행중인 위 차량도 중고차 매물이었음.

    인수 후 현재 3만 km 정도 주행해 보니 20만 km 까지 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미니쿠퍼 2세대를 더 오래 타기 위해 평소에 무엇을 관리해주면 좋을까?

    07년식 미니쿠퍼 중고차 브레이크패드 교환

    1. 브레이크 패드

    경고등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특별히 주기를 체크할 필요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4만 km에 한번씩 교환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내 미니쿠퍼s의 경우 브레이크 관련 경고등이 들어왔을 때 확인해보니 패드가 4mm 미만으로 남아 있었다.

    브레이크는 운동성능이 좋은 미니쿠퍼의 경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니까 반드시 주기에 맞춰서 혹은 경고등이 들어오면 빨리 바꿔주자!

    07년식 미니쿠퍼 중고차의 엔진오일 점검

    2. 엔진오일 점검

    미니쿠퍼 2세대에게는 고질병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엔진오일' 문제다.

    작은 차체, 1600cc의 엔진에서 굉장한 빠따를 내다보니 아무래도 엔진 계통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은데,

    수많은 미니쿠퍼 유저들이 항상 하는 말 "엔진오일을 너무 먹어 ㅋ" 배고픈 미니.. 달리다보면 엔진오일로 샤워만 해야하는데 먹어버린다 그냥ㅋ

    물론 케바케겠지만, 2세대 모델의 경우 확실히 해당 증상이 많다.

    굳이 비싼 돈 들여서 큰 수리를 할 필요는 없다. 뭐 외제차는 1만 km에 한 번만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면 된다는데, 왈왈! 강아지 소리다.

    적어도 5천 km에 한번 계절에 맞는 엔진오일로 교체만 해줘도 오래된 미니쿠퍼의 경우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

    엔진오일이 줄었나 확인해보는 방법은 (반드시 시동을 끈 상태에서) 본넷을 열고 엔진 왼쪽 하단의 노란 손잡이의 고리를 잡아 당기면 엔진오일량을

    체크하는 쇠때기가 나온다. 이걸 깨끗이 한번 닦아 낸 후 푹 담궜다 꺼내서 깨끗한 휴지나 수건, 혹은 끼고 있는 목장갑에 묻혀 본다.

    색이 완전 찐하거나, 쇠때기 끝 부분의 화살표 부분에만 묻어 있거나 하면 오일 보충을 해줘야 한다.

    엔진오일 상태가 안좋으면 악셀링을 할 때 빠따도 안좋고 일단 중행중 정차시에 엔진소리가 상당히 크다.

    엔진오일만 잘 관리해줘도 우리의 미니쿠퍼는 쭉쭉 나간다. 아주 시원하게!

    07년식 미니쿠퍼 중고차 흡기부분 관리

    3. 흡기 부분 관리

    경고등이 뜨면 일단 불안하다. 그렇지만 막상 겪어 보면 별거아닌 문제가 대부분이다.

    미니쿠퍼는 작은 차체에 엔진을 넣고 이것 저것 넣다 보니 경량화를 위해서 플라스틱 부품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흡기 관련된 부분도 플라스틱으로 된 부분이 있다. 이 부분에 엔진오일이 빨려 들어가거나 하면 원활한 흡기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주행 자체는 가능하나, 센터에서 점검 및 교환을 해주는게 좋다. 이건 자가 정비 불가이므로 ㅋㅋ 그냥 주머니 열길..

     

    이럼에도 미니쿠퍼가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ㅋㅋㅋㅋ 그것은 바로 '감성'이다. 미니쿠퍼는 '감성'으로 타는 차다. 그래서 새 차 보다는 저렴한 중고차가 매물이 많다.

    위 세가지만 잘 지켜주고, 내가 원하는 '감성'으로 꾸며준다면 아주 클래식하고 멋진 '감성' 자동차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문이 두개면 어떤가, 저 작고 귀여운 차체에 동글동글한 눈매, 하지만 그 안에 감춰진 마초적인 빠따!

    그렇다, 미니쿠퍼는 역시 'fun' 한 자동차다!

    그리고.. 동호회에 여자회원들이 참 많다 *-_-*

    ㅋㅋ 기왕이면 차 어느정도 확인 할 수 있는 남자들에게 추천하는 미니쿠퍼!

    남자들이여, 미니쿠퍼의 빠따를 느껴보지 않을텐가?